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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박사(자치위원장)의 ‘국가와 민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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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위원장의 ‘국가와 민족을 위해’ - 열린뉴스통신

(원주=열린뉴스통신) 변강순 시민기자 =“국가로부터 받은 것은 돌려줘야한다는 선친의 생전 가르침을 따라 지역에 베풀고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김정헌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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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박사) 위원장의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국은 작은 마을 사랑부터...

강원도 마을안전지원센터(김정헌 회장)는 지난해 원주권내를 200회 이상 방역활동 했다,(사진=강원도마을안전지원센터)©열린뉴스통신

 

(원주=열린뉴스통신) 변강순 시민기자 =“국가로부터 받은 것은 돌려줘야한다는 선친의 생전 가르침을 따라 지역에 베풀고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김 위원장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약속이라는 글귀와 함께 청룡212기 대한민국 해병대 마크가 있다.(사진=변강순 시민기자)©열린뉴스통신

 

김정헌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카카오톡 프로필사진에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마크가 있다. 선친(월남 참전용사 해병대 212기인 (故)김광포)과 약속인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살아야한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의 나라사랑은 2010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으로 단계동이라는 작은 마을에 애정을 가지며 시작했다.

그는 단계동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귀가보안관, 마을안전보안관이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강원도 마을공동체사업도 추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지방자치시민연구회(회장 김정헌)와 원주시 주민자치대학을 제안하고 운영해 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리더십이 더욱 빛이 났다. 방역과 교육으로 주민들에게 용기와 꿈,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며 주민자치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

지난해 가장 뜻 깊었던 일은 ...

“코로나19로 모두가 움츠러들 때 주민자치대학 4ㆍ5기 수료로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주민자치대학을 진행하며 졸업한 수강생들도 재수강 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주민들의 역량 강화로 진정한 주민자치회를 실행 할 수 있는 발판 다지기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낀다.

스스로 방역을 하고 거리두기 및 마스크 쓰기를 실천하며 모두가 무사히 수료 할 수 있었다”

주민자치대학 2기수료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높이 던지며 "지방분권"을 외치고 있다.(사진=한국지방자치민연구회)©열린뉴스통신

 

2021년 바람이 있다면...

“올해는 원주시 주민자치대학을 넘어 강원도 주민자치대학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로 좀 더 나은 강원도를 만들고 싶다. 도시의원과 공무원, 민간인(주민자치위원회)이 분야별 각자의 가이드라인을 지켜,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상호 보완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주민자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주민자치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방법을 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동에 설치되고 주민의 대표로 구성되어 자치활동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오는 29일은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선거가 있다. 오랫동안 주민자치를 연구해온 김정헌 위원장은 회장출마에 나선다.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자 한다. 소통과 믿음이 쌓일 때 마을에 이어 대한민국은 희망차게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변강순 시민기자 qusrkdtns@naver.com